본문 바로가기
it 리뷰

맥북 관리법 2. (키스킨 써도 될까?)

by §☎♧▒142 2021. 10. 17.

맥북-관리법-키스킨-썸네일
맥북 관리법 - 키스킨 써도 될까?

 

 

 맥북을 하게 되면 주변기기들과 액세서리에 관심을 두기 마련입니다. 특히 외관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되고 흠집이 생기거나 이물질이 묻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키보드 부분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키스킨을 쓰게 되는데 이 키스킨을 정말 써도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키스킨의 장점

한 때 필수 액세서리로 많이 추천했던 것이 키스킨입니다. 키스킨을 쓰게 되면 이물질이나 먼지가 유입되지 않아서 항상 깨끗한 키보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과 키보드의 소음이 감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액체류를 흘리게 되었을 때 기본적으로 키스킨은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키보드에 액체가 침투되는 것을 막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키스킨의 단점

키스킨을 쓰게 되면 디스플레이와 키스킨이 맞닿게 되면서 키보드 자국이 디스플레이에 남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핑을 했을 때 키감이 안 좋아지는 것도 있죠. 이것을 고려한 것인지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 관리탭 설명란에 '키보드 위에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습니다.'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 외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키스킨 사용시 발열 문제

온도가 상승되고 이에 따라 성능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되는데 이는 it 리뷰어들의 공통적인 결론이다. 원인은 키스킨이 키보드 중앙 바로 아래에 있는 프로세서에서 키보드 상단으로 올라오는 발열을 낮추는데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CPU의 부하가 지속적될 시 온도가 90도 후반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그 열을 제대로 식혀주지 못하면 문제가 생기게 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노트북은 CPU의 성능을 하락시켜 온도를 낮추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