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구매하셨다면 한 가지 고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바로 '맥북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입니다. 외관을 아무리 깨끗하게 썼다고 해도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크게 2가지입니다. 바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과 하드웨어적인 부분입니다. 저는 여기서 하드웨어적인 관리가 우선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온도 관리의 중요성
맥북에서는 왜 온도 관리가 중요할까요? 그것은 열에 맥북이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수명이 단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맥북을 장기간 쓰고자 한다면 온도관리는 필수입니다. 한 가지 예로 데스크톱 pc를 쓰시는 분들은 pc에서의 발열을 잡기 위해 수냉식 장치에 많은 돈을 써가며 사용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pc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발열에 영향을 받게 되며 이것이 수명과 성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맥북은 어떻게 온도 관리를 하는가
맥북의 여러가지 기능을 통해 온도 관리를 합니다.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기능은 쓰로틀링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맥북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맥북 자체에 이를 인지하여 일정 온도 이상 열이 올라가지 않도록 맥북 자신의 기능에 제한을 두는 기능입니다. 즉 자신의 기능을 저하시켜서 온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두 번째 기능은 팬을 통해 열을 식히는 방법입니다. 하부 쪽으로 들어간 공기가 안에서 순환을 하여 밖으로 배출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기능은 여러 다른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죠. 세 번째 기능은 흑열판을 통해서 열을 배출시킵니다. 메인보드에서 발열이 나기 시작하면 흑열판으로 열이 전달이 되고 이 흑열판으로 전달된 열이 외부의 공기 순환을 통해 빠져나가는 시스템입니다.
맥북 발열 좀 더 빠르게 배출시키는 방법
우선 첫 번째 방법은 맥북을 최신버전으로 계속 업데이트를 해주는 것입니다. 애플에서는 이전 버전보다 발열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그래서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맥북 주위의 온도를 10도에서 35도 사이로 맞추는 것입니다. 예로 여름 같이 무더운 더위에 맥북을 차 안에 두고 내렸다면 차 내부의 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갈 때 맥북, 특히 배터리 부분이 팽창하여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주위 온도 35도 이하에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노트북 받침대 위에 두고 맥북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열 전달률이 높은 재질과 열을 배출시킬 수 있는 공간이 비어있는 받침대를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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